300명 선착순이란말에 동네 언니들과 자정쯤나와 홍제천을 걸었습니다.
일단 무작정 걸었습니다. 
설명을 제대로 안읽어서 다리쪽 배너만 무작정 보며 걸었습니다.
아무리봐도 없어서 다시 찬찬히 사이트에 들어가서 읽어보니......
헉 이럴수가 야외운동시설에 배치된 배너와 사진찍기!!!!!!!!!!!
다시 주변을 돌며 운동시설에 있는 배너를 살펴보니... 이제야 보이는 배너....
자정인 이시간에도 지나다니는 사람들이 꽤 있었습니다.
넷이 돌아가면 사진을 찍으니 사람들이 관심을 보이네요.  
경쟁자가 생긴다며 같이간 언니들과 한명사진찍으면 옆에 운동기기에서 운동을하며 시선을 분산시켰다고 서로 웃고 야밤에 정말 지대로 동행하며 웃었습니다
힘들긴했지만 언니들과 함께해서 더 즐거운시간이였습니다.

아~ 홍제3교가 완산골아래쪽인걸 오늘에서야 알았습니다. ㅎㅎ